(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정국에서 조기 대선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야권 군소 정당들도 대비 모드에 ...
김도훈 기자=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황운하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24 [email protected]이들은 무엇보다 정권교체를 위해 내란 세력 심판을 내걸고 더불어민주당과 강력한 연대 전략을 택할지, 탄핵 정국에서 확보한 진보 진영 지지자들을 흡수하며 독자노선을 걸을지를 두고 고심하는 모양새다.물론 혁신당 내 일각에서는 합당까지는 아니더라도 지상과제인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대선 후보 단일화 등 민주당과 강력한 수준의 연대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나온다.무엇보다 민주당이 포섭하지 못하는 진보성향 유권자를 제대로 대변해야 범진보진영 세력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으로, 지난 총선에서 '지민비조' 구호를 내세운 것 역시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혁신당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대선후보 개인에게는 합당이 유리할지 몰라도 진보 진영 전체의 승리를 위해서는 진영 내 여러 목소리가 살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본회의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할 예정이다. 2024.12.7 [email protected]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지난해 10월 기자간담회에서"다음 대선에서 진보정당 내의 연대와 연합 등을 포함한 모든 시도를 해볼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실제로 김 대표는 지난해 4월 총선에서도 경기 의정부을에서 민주당 이재강 의원과 단일화 경선을 벌여 탈락한 바 있다. 홍기원 기자=30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헌화하고 있다. 2024.12.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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