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단독 첫 법사위, '불참' 법무장관 조준 '자격 없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야권 단독 첫 법사위, '불참' 법무장관 조준 '자격 없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1%

해병대원 특검법안 긴급 안건 상정... 13일 소위 구성 예고도

22대 첫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보이콧 속에 야권 단독으로 열린 가운데, 해병대원 특검법이 긴급 안건으로 상정됐다. 지난달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 이후 좌초된 지 약 4주여 만이다.

김용민 위원은 법무부장관의 불출석 사유를 따져물었다. 김 위원은"중요한 법안들을 논의하는데 법무부장관이 안 온 이유를 한 번 설명해달라"면서"법안을 심사하는데 법무부장관이 안 나오는 것은 국회를 모독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위원장은"저도 왜 안 나왔는지 모른다"면서 박 장관을 향해 유감을 표했다. 정 위원장은"제가 알기로 행정실로 그냥 통보했다는 것으로 안다"면서"국민 녹 먹는 사람들이 이런 행태를 보이니 국민 욕을 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전화를 받거나 전달받은 것도 없다"면서"국민을 향해 설명해야 할 법무부장관이 이 자리에 나오지 않은 것 자체가 채상병 특검법을 거부한 또 다른 표현이 아니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유일하게 참석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에게는 윤 대통령의 특검 관련 거부권 행사의 적법성을 따지는 질문이 이어졌다.

전 위원은 이어"해병대 순직 사건은 하루가 멀다하고 대통령실의 수사 외압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모든 증거가 대통령실과 윤 대통령을 가리키고 있다"면서"이 특검법이 통과돼 대통령실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건 이해충돌 금지 원칙에 위배될 수 있다"며 의견을 물었다. 천 처장은"구체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답변을 피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상원의장’된 정청래 “나는 법조사륜...입법독주 언급은 총선 불복‘상원의장’된 정청래 “나는 법조사륜...입법독주 언급은 총선 불복더불어민주당 12일 오후 2시 법사위 단독 소집 22대 국회 법사위 첫 안건은 ‘채상병 특검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1개 상임위원장부터 뽑겠다' 巨野, 원구성 시한 앞두고 압박'11개 상임위원장부터 뽑겠다' 巨野, 원구성 시한 앞두고 압박법사위·운영위 놓고 기싸움오늘 자정까지 합의 못하면민주, 단독 선출 밀어붙일듯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상임위원장 선출 놓고 여야 ‘평행선’…일하는 국회는 언제쯤 보려나상임위원장 선출 놓고 여야 ‘평행선’…일하는 국회는 언제쯤 보려나법사위·운영위·과방위 놓고 대치 10일 野 단독 본회의 개최 가능성 국민의힘 “상임위 배분 폭주” 반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결' 직후 화력 모은 야권 '22대 바로 재추진, 시간 허비 없다''부결' 직후 화력 모은 야권 '22대 바로 재추진, 시간 허비 없다'이재명 "끝까지 하겠다"... 황운하, "특검법 200명 공동발의" 제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친윤·친한 ‘백서갈등’…이철규 “불참 안타깝다” 장동혁 “피할 이유 없다”친윤·친한 ‘백서갈등’…이철규 “불참 안타깝다” 장동혁 “피할 이유 없다”與 공천평가회의 개최···불참자 속출 정영환 전 공관위원장, 한동훈 옹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문재인 회고록 대담자 '김정숙 인도행 문제면, 김건희 명품쇼핑 문제'문재인 회고록 대담자 '김정숙 인도행 문제면, 김건희 명품쇼핑 문제'〈사진=JTBC 지금이뉴스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첫 단독 외교'라고 언급해 논란인 가운데, 회고록 대담자였던 최종건 전 외교부 차관이 “(이게 문제라면) 김건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5 10: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