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 2연패를 노리는 국가대표팀이 확정됐다. 17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청소년 국가대표 코칭스태프와 선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이에...
17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청소년 국가대표 코칭스태프와 선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이에 앞서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산고 박계원 감독을 선임했고, 장충고 송민수 감독과 양산물금고 강승영 감독, 마산용마고 정호진 코치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한 바 있다.
2년 연속 최대어로 손꼽혔던 투수들의 해외 진출 등으로 베스트 전력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에는 메이저리그 신분조회를 받았던 인원들 전원 KBO리그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오랜만에 베스트 멤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서울고의 잠룡이라 불리는 김동현이나 충훈고의 샛별 김서준, 그리고 경기운영 능력이 빼어난 충암의 에이스 박건우 모두 마운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대만과 일본이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지만, 충분히 대표팀이 상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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