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직설 질문 '친구가 친구를 염탐?'... 윤 대통령 '신뢰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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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설 질문 '친구가 친구를 염탐?'... 윤 대통령 '신뢰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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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앵커의 질문은 단순 명료했다. '친구가 친구를 염탐합니까?'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미 정보기관의 국가안보실 도청 의혹에 대해"이 사안은 한미동맹을 지탱해 온 철통같은 신뢰를 흔들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미국 NBC방송이 이날 저녁 방송한 윤 대통령 단독 인터뷰에서다.

앞서 는 지난 6일 미국에서 유출된 기밀 문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포탄 지원 문제와 관련한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 간의 대화가 포함됐으며, 그 과정에서 미국이 동맹국인 한국에 대해 도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윤 대통령은"그 같은 압력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한국 입장에서는 국제사회와 힘을 합해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도 지원한다"면서 "따라서 전장의 상황이 변해서 우리도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해야 할 때가 온다면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외면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조건부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었다.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서,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경우 경제적인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약속했으나 북한과 조만간 그런 협상을 기대하는 것은"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고 NBC가 보도했다.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 윤 대통령은"대만 문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입장은 일관된다"면서"대만 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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