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1억 이상 뛰었다…'세종시는 지금 비상' SBS뉴스
정성진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세종시 시민 : 그렇게 오르는 것이 정상이 아니에요. 너무 가파르게 올라서 2주 만에 1억 2천~3천 올랐다는 것은 좀 이상하잖아요.][최섭란/세종시 공인중개사 : 비상이에요, 세종시 비상. 전국에서 다 와요. 어디 한 군데가 더 그런 게 아니라 세종시 전체가 다 스톱 되어 있는 상태예요.
]지난 2012년 세종시로 편입되기 직전 충남 연기군이 3% 넘게 오른 걸 빼고는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전국 최고 상승률이기도 합니다.[한영훈/세종시 공인중개사 : 불안하잖아요. 내가 전세 살고 있는데 막 올라버리니까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니까 이렇게 하다가 집 못 사겠다 싶은 사람들이죠.][정호중/세종시 중촌동 : 집을 사기도 어렵고 좀 뭐라고 해야 되나, 너무 많이 그냥 비싸진 것 같아요. 왜 이렇게 비싸진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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