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중국 쇼핑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홈플러스 인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최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국내 유통 기업과 인수합병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해당 인수합병 논의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입장문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냈지만, 알리익스프레스가 소속된 알리바바그룹의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 수뇌부 확인을 거쳐 배포됐다.최근 국내 투자은행업계에서 알리익스프레스가 홈플러스 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오자 일부 매체가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알리와 접촉하는 등 매각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이커머스 급부상으로 대형마트의 시장성이 떨어지고, 기존 대형마트들도 점포 효율화에 집중하는 상황이어서 MBK가 홈플러스 매장을 각 지방 중소 마트·식자재 마트에 쪼개 팔거나, 사업 부문별로 매각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그러면서 잠재 후보군 10여곳을 접촉한다고 알린 이후 알리익스프레스 관련된 보도가 심심치 않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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