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10억원어치’ 쿠폰 17만장 하루만에 동났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알리 ‘10억원어치’ 쿠폰 17만장 하루만에 동났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상품을 대상으로 10억원어치의 랜덤쿠폰을 제공하자 행사 첫날에만 17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조기 종료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상품을 대상으로 10억원어치의 랜덤쿠폰을 제공하자 행사 첫날에만 17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조기 종료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18일부터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에서 1000억원 상당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1000억페스타’를 시작했다. 같은 날 27일까지 10억원 상당의 케이베뉴 전용 쿠폰을 지급하는 ‘10억 팡팡 프로모션’도 개시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10억 팡팡 프로모션’은 화면에 떠오른 공을 터치하면 무작위로 1350원부터, 1만원,10만원, 30만원 100만원 등 케이베뉴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회원 ID당 1회만 시도할 수 있고 모든 참가자에 쿠폰이 제공됐다.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제 100만원 쿠폰을 받았다는 인증사진이 잇따라 게시됐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당첨된 100만원 쿠폰을 80만원에, 30만원 쿠폰을 20만원에 판매한다는 게시글도 올라왔다.케이베뉴에는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등이 입점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달 초부턴 과일 등 신선식품도 대거 판매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저가 물량 공세 마케팅에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제품은 저품질 논란에 휩싸였지만, 케이베뉴에서 한국 제품을 판매하면서 이마트, 쿠팡 등 국내 유통업체도 알리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쿠폰알리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알리·테무 짝퉁 적발 8배 급증…공정위 칼 꺼내 들었다[단독] 알리·테무 짝퉁 적발 8배 급증…공정위 칼 꺼내 들었다알리·테무 무차별 공략 자율 안되면 동의 의결제 도입 中테무 작년 8월 한국 진출 반년만에 사용자 10배 급증 공정위 “국내대리인 지정하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中 알리·테무 공습에…정부 핀셋감시 나서中 알리·테무 공습에…정부 핀셋감시 나서리콜·안전부실 제품 피해 급증공정위 온라인판매 점검 강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테무·알리 덕분에…전자결제·택배株 '활짝'테무·알리 덕분에…전자결제·택배株 '활짝'테무, 美 쇼핑앱 1위 올라국내 이용자 6개월새 14배전자결제 대행 NHN KCP4개월새 주가 70% 치솟아알리익스프레스 택배 전담CJ대한통운은 80% 폭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알리·테무, 한국은 우습네”…7천만원 넘게 사도 세금 한푼 안낸다“알리·테무, 한국은 우습네”…7천만원 넘게 사도 세금 한푼 안낸다中업체 국내시장 잠식 가속 면세혜택 받으려 쪼개기구매 기승 ‘동일입항 합산과세’ 배제가 기름 2020년 누적한도 도입발표 관세청 4년째 ‘감감무소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리셋 코리아] 알리·테무 공세, 국내 플랫폼 경쟁력 높여가야[리셋 코리아] 알리·테무 공세, 국내 플랫폼 경쟁력 높여가야중국 유통망의 글로벌 버전인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해외 직접 판매 플랫폼의 한국 시장 침투가 거세다. 온라인 판매자 중 중견 판매자는 이미 국내 플랫폼용 판매 상품의 제조원을 국내 제조업체로 전환하고, 동남아 등의 신규 시장에서 해당 지역 총판을 구성하고, 중국에서 판매자 합작을 진행하면서 필요하다면 알리익스프레스 등에 입점한다는 기조 아래 체질 전환을 시도하거나 완료하고 있다. 이것이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와 해외 직접 구매의 단순 비교에서 적자가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의 원인 중 하나일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쿠팡' 말고 '알리' 손잡았다…CJ의 선택, 온라인 유통 지형변화?'쿠팡' 말고 '알리' 손잡았다…CJ의 선택, 온라인 유통 지형변화?[앵커]식품업계 1위 CJ제일제당이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에 입점했습니다. 갈등을 빚던 쿠팡 대신 경쟁사인 알리와 손을 잡은 겁니다.정아람 기자입니다.[기자]중국 이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7 0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