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통해 "'졌잘싸' 할 때 아니야"... '전대 룰 개정' 목소리 내기도
22대 총선에서 4선의 고지에 오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여당의 총선 패배 이유를 '정부의 국정기조의 실패'와 '당정관계의 실패'에서 찾으면서"총선 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관계자들의 2선 후퇴"를 촉구했다."총선 참패 책임자들 2선 후퇴해야"
그러면서"우리 당원들과 국민께서 이만하면 됐다 하실 때까지, 정부와 여당의 체질을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국정기조와 당정관계의 대전환에 나서야 한다"며 이를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전당대회 룰 변경은 최근 국민의힘 내 가장 큰 논쟁거리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선출 시 기존 '당원 투표 7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방식에서 '당원 투표 100%'로 전당대회 룰을 바꿨다. 안 의원은두번째 방안으로는 총선 참패 책임자들의 2선 후퇴를 촉구했다. 그는"총선 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며"특정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떠넘기기보다는 성찰-혁신-재건의 시간을 위한 2선 후퇴를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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