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화물연대가 먼저 복귀하지 않으면 대화는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이어갔습니다.
당초 품목 확대도 하자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서, 앞서 정부 여당이 제시한 안을 받아들인 겁니다.◀ 리포트 ▶"대통령실이 너무 강경 기조를 계속하는 거 아니냐. 우리가 이 사태 해결의 모멘텀을 만들어냈으니만큼 좀 대승적 차원에서…"하지만 문제를 3년 뒤로 미룰 뿐, 일몰제 폐지나 품목 확대 같은 요구가 거부된 셈이어서, 화물연대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시간만 가면 일몰제에 따라 연말에 안전운임제가 없어지는데, 그거라도 우선 막겠다는 뜻입니다."3년을 연장하겠다고 정부안을 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걷어찬 것이 바로 민주노총 화물연대입니다. 집단운송 거부를 하면서 3조 5천억이라는 천문학적 숫자의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고 있습니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중재안을 거부하면 단독으로라도 3년 연장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송록필 황상욱 / 영상편집: 윤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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