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아래 안산지속협)는 지난 11월 14일, 안산시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2024 안산시 1인 가구 청년 먹거리 실태조사 결과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청년 문제를 의제로 하는 안산청년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먼저 안산시 먹거리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는 길청...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 14일, 안산시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2024 안산시 1인 가구 청년 먹거리 실태조사 결과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청년 문제를 의제로 하는 안산청년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다음으로 안산시 1인 가구 청년 먹거리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를 김송미 운영위원장이 발표했다. 김 운영위원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시 1인 가구 청년들의 식생활 특성을 분석했는데,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 ▲월평균 식비 20만 원~90만 원 ▲대부분 혼밥 ▲배달 음식 선호 ▲먹는 음식 종류의 한계 ▲직접조리 비율 높음 ▲조리시간 단축 ▲식재료비 절감, 1인 키트 개발 수요 확인 ▲과일, 채소 섭취 비율 낮음 등으로 정리했다. 필요한 정책으로는 ▲함께 조리하고, 함께 밥 먹는 문화 조성 ▲편리하고 다양한 맛 경험을 위한 기회 제공 ▲반찬, 간식, 후식 등 다양한 맛 함께 조리 및 개발 등을 제안했으며,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청년 먹거리 문화 조성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산먹거리연대 운영위원인 고선영 사무국장은 '지방선거 먹거리 정책 협약, 안산시먹거리계획기본조례'의 내용 및 경기도 등 타 지역에서 추진되는 먹거리 정책을 소개하며 안산 지역에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공유냉장고를 청년들을 위한 반찬 나눔 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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