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집단 식중독이 일어난 안산에 있는 유치원에서 식중독 증상이 있는 원생과 가족은 모두 106명으로 늘었습니다.유치원 원장도 식중독균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증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용혈성 요독증후군 의심 아동은 1명이 늘어 15명이 됐고, 또 투석 중인 원생은 4명입니다...
유치원 원장도 식중독균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증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자세한 소식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증상이 있는 아동 가운데 장출혈성대장균 양성 반응이 나온 환자는 모두 49건입니다.용혈성 요독증후군인 이른바 '햄버거병' 의심 환자는 15명으로 늘었고이와 함께 이곳 주변에 있는 다른 유치원 한 곳에서도 9명이 식중독 증상을 나타냈는데, 이 가운데 원생 1명이 식중독균 일종인 이른바 장병원성 대장균에서 양성 반응을 추가로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보건 당국은 처음 증상이 있었던 이 12일을 전후로 유치원에서 제공된 음식과 시설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있는데요.
유치원에 남아 있던 급식 재료와 간식 재료, 시설의 손잡이, 장난감 등에서 채취한 검체 104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균이 검출된 검체는 없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보건 당국은 유치원에 음식을 공급한 식자재 납품업체와 종사자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경기 안산에 있는 A 유치원에서 YTN 박희재[[email protected]]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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