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는 '다자외교 꽃'…北압박 한미일 공조에 힘 실릴 듯
지난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출을 위한 유엔총회 회의가 열리고 있는 모습. [email protected]
유엔 회원국은 안보리 결정을 이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처럼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막강한 권한을 지닌 안보리는 경제 제재와 같은 비무력 조치는 물론이고 무력 사용이 가능한 강제 조치도 회원국에 내릴 수 있다.공식회의, 협의, 보충적 비공식 논의 등 안보리 모든 회의에 참여할 수 있고 결의 등 안보리 실질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자국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은 안보리 이사국에 주어진 가장 큰 이점이다.상임이사국인 미국과 2023∼2024년 비상임이사국인 일본과 밀착 공조를 통해 북한 도발을 억제할 더 강한 압박 시그널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오승환,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금자탑…LG 화력으로 3연패 탈출(종합) | 연합뉴스(서울·대구=연합뉴스) 장현구 김경윤 이대호 기자=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한미일 프로야구 통산 500세이브 금자탑을 세웠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U20월드컵] 4강행에 울먹인 김은중 감독 '포기 말고 한국의 힘 보여주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집중력 싸움이니 끝까지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한국의 힘을 보여주면 이길 수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 KBS 수신료 분리징수 권고…방송법 시행령 개정될 듯(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대통령실은 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건희 여사 '환경보호, 거대담론보다 개개인 실천이 중요'김건희 여사 '환경보호, 거대담론보다 개개인 실천이 중요' 김건희 바이바이_플라스틱 세계_환경의_날 유창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