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공략하는 일본…기시다 '3년간 민관 합계 40조원 투입'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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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공략하는 일본…기시다 '3년간 민관 합계 40조원 투입'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관저에서 코로나19 확진 발표 다음 날인 지난 22일 취재진의 질문에 화상으로 답변하는 모습이 스크린에 비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2.08.23 [email protected]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회의 개회식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1993년 일본 주도로 시작된 아프리카개발회의는 2013년부터 3년마다 일본과 아프리카를 오가며 열리고 있다. 2019년 회의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렸다.구체적으로는 아프리카개발은행에 50억달러를 융자하고, '아프리카 녹색 성장 이니셔티브'에 4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아프리카 식량 위기를 고려해 식량 생산 강화에 3억달러를 투자하고, 농업과 교육 분야 등에서 30만명의 아프리카 인재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한 저개발국들에서 '채무의 덫'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을 고려해 중국과의 차이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은 해석했다.대신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을 총리 특사로 현지에 파견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아프리카개발회의에는 약 20개국의 정상급이 참석했다. 3년 전 요코하마에서 열린 회의에는 역대 최다인 42개국 정상급이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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