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박서준 '드림'... 한국영화 부활 신호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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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박서준 '드림'... 한국영화 부활 신호탄 될까 드림 아이유 이병헌 박서준 이선필 기자

큰사진보기 ▲ '드림' 박서준-아이유-이병헌 박서준, 아이유 배우와 이병헌 감독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 상영관에서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와 열정 없는 PD가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영화다. 4월 26일 개봉. ⓒ 이정민

말대로 천만 감독과 글로벌 스타의 만남이다. 이병헌 감독과 최근 마블 영화 시리즈에 합류한 박서준, 그리고 전 세계 곳곳 팬을 보유한 아이유가 한 영화에서 호흡했다.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 이들이 자신감을 드러냈다.은 전직 축구 선수 홍대와 지극히 현실주의자인 PD 소민이 홈리스 풋볼 월드컵 대회에 나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합지졸 홈리스 축구선수단을 꾸리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2010년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연출 결정부터 제작까지 8년이 걸린 사실을 전하며 이병헌 감독은"부침이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린 파란만장한 과정이 있는 영화"라며"생각보다 재밌고 의미 있는 영화라는 걸 증명할 시간이 됐다. 어느 정도 자신있다"고 남다른 각오부터 전했다.

이어 그는" 배우들 호흡이 중요했다. 현장에서 원하는대로 나오는 게 어려운 일인데 촬영 때 이미 편집이 돼서 나온 느낌이었다"며"배우들 덕에 제 노동력이 줄어들었다"고 새삼 출연진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드러냈다.드라마 를 마친 직후 해당 작품에 합류한 박서준은 축구 스타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선수 출신 축구팀 감독 역할이기에 손흥민에게 조언을 구했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는"제가 조언을 들을 만한 수준이 아니고, 그가 조언해줘도 제가 알아듣질 못할 것"이라며"연출팀에서 붙여준 트레이닝 팀과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했다"고 답했다.그러면서도 박서준은"손흥민이 한국에 올 때 같이 공을 차기도 하는데 우리 진영으로 공이 넘어올 때 어느 새 손흥민은 골대 옆에 가 있더라.

아이유는 이날 현장에서 배우 활동명 또한 가수 활동명과 동일하게 간다고 밝혔다. 연기자로 활동할 때 이지은이라는 본명을 썼던 그는"어차피 아이유로 부르셔서 혼동을 드리는 것 같다"며"가수 활동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데 3월에는 아이유로 나왔다가 5월에는 이지은으로 나오면 헷갈릴 수도 있겠더라. 어쨌든 저는 한 명이니까 아이유로 하겠다"고 말했다.PD 역할에 아이유는"평소 저를 따라다니며 찍어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의 모습을 보며 목에 수건을 두르고 다니시는 거라든지, 모니터 하는 방식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참고했다"며"출연 제안을 받은 게 3년 전인데 그전까진 사연이 많은 역할을 계속 하다 보니 사연 없는 역할을 하고 싶던 차였다. 그때 제안이 와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박서준, 아이유와 함께 김종수, 고창석, 이현우 등 실력파 배우들이 크고 작은 캐릭터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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