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포함 9명, 한밤 NLL 넘었다…북한 두 일가족 귀순한 이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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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북한 주민들은 명확하게 '귀순 의사'를 밝혔습니다.\rNLL 귀순

정부가 이달 초 어선을 타고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북한 주민 9명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이들 일행은 군의 신병 확보와 정보 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일관되게 귀순 의사를 밝혔다.18일 군과 정보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북한 어선 1척이 NLL로 접근하는 동향이 발견돼 집중 감시에 들어갔다. 당시 군 당국의 감시 장비에는 어린이가 포함한 10명 미만 인원이 식별됐다고 한다. 당국의 감시 속에 해당 어선이 밤 12시를 전후해 NLL을 넘어오자 해군 경비정이 투입돼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다.

군과 정보 당국은 그동안의 합동조사를 통해 탈북민 전원의 귀순 의사를 최종 확인한 상태다. 신문 과정에서 이들은"두 가족이 한 배로 한국행을 계획했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한국행을 결정한 핵심 이유로는 생활고를 들었다고 한다. 북한 내 일부 지역에서 아사자까지 발생하는 심각한 식량난 등이 탈북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는 의미다. 실제 정보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비롯해 탈국 경로를 비롯한 북한 내 원래 거주지 등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다. 정보당국 관계자는"만에 하나 벌어질 수 있는 남은 가족들에 대한 인권 유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실상의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라며"탈북민들의 신원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해선 추가적으로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 수는 2009년 291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다 북한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국경을 봉쇄한 2020년에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리 수로 떨어졌다. 이후 국경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탈북자 수는 2021년 63명, 2022년 67명을 각각 기록하며 두자리 수로 급감했다. 그러다 지난해 분기별로 8~25명 수준이던 탈북자 수는 올해 1분기 34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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