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문열림 사고가 일어난 항공기 기종의 비상구 앞 ‘문제 좌석’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 0시부터 A321-200 항공기의 비상구 앞 좌석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조치는 안전 예방 조치로 항공편이 만석일 경우에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당초 만석이 아닐 경우 해당 좌석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전면 중단’으로 방침을 바꿨다.이 좌석은 비상구 문과 매우 가깝다. 승객이 안전벨트를 풀지 않고도 비상구 레버로 손을 뻗을 수 있다. 사고 항공기에서 문을 연 승객은 195석 항공기의 31A 좌석에 앉았다.앞서 지난 26일 제주공항을 떠나 대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기내에서 착륙 직전 비상구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기는 상공 213m에 있었고 승객 194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승객 이모씨가 착륙 직전 비상구 출입문을 열고 벽면에 매달리는 등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착륙 순간까지 공포에 떨었다.
경찰에 긴급체포된 A씨는 ‘최근 실직 이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비행기 착륙 전 답답해서 빨리 내리고 싶어 비상문을 개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오후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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