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엄마와 남편 잃은 베트남댁에 부산시, 상해사망등 보험금 지원 예정 베트남 명예총영사, 사비500만원 전달 목욕탕 화재로 다친 경찰 등 돕기 위해 동료들 모금 진행하고 위로금 전달해
동료들 모금 진행하고 위로금 전달해 “아직 우리 사회는 따뜻합니다”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A 씨에게 화재 상해사망 보험과 자녀에 대한 상해후유장애 보험금을 각각 1500만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안전보험을 통한 지원 가능 여부도 검토 중이다.
부산진구도 긴급의료급여사업과 부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으로 A 씨에게 금전적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자녀 수술비를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가능한지 확인하고 있다. 사랑의 징검다리 등 모금 활동 추진 계획도 수립 중이다. 베트남 명예총영사를 맡고 있는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은 사비로 마련한 500만 원의 지원금을 A 씨에게 전달했다. 또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는 사무소 주최의 주민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 있는 목욕탕 화재로 다친 소방관과 경찰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부산 각 경찰서 직장협의회와 직원들은 지난 4일부터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1000만 원 상당을 모았다.부상 당한 소방관이 속한 부산항만소방서와 부산진소방서도 모금에 나섰다. 부산항만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다. 소방청은 피해 소방관 10명에게 위로금 전달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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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화재 일가족 추락사고…네살 아들 '아빠 왜 안 와' 울먹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9일 발생한 부산진구 개금동 아파트에서 난 화재로 아빠(44, A씨)와 외할머니(56, 베트남 국적, B씨)를 잃은 네 살 C군은 아직 아빠의 죽음을 알지 못한 채 '아빠가 왜 안 오냐'며 울고 있다고 한다. 경찰과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 18분경 부산 부산진구 15층 규모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고, C군과 아버지 A씨, 외할머니 B씨가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 추락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진구청, 부산진구다문화센터 등은 C군과 A씨 아내 등 남은 가족을 위해 의료비 등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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