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후 열린 임시국회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총리의 후임으로 선출됐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금융정책에 대해 '금융 완화의 기본적인 기조가 유지되는 것을 기대하면서 지켜보겠다'고 언급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자신의 첫 내각을 12명의 무파벌 의원 중심으로 꾸렸다. - 금융완화,내각,금융완화 기조,내각 출범,총리 비서실장,이시바 시게루,일본 총리,자민당
1일 제102대 일본 총리 로 선출된 이시바 시게루 총리 내각 멤버들이 도쿄 왕궁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 각료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시절 5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７일 총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금융정책에 대해 “금융 완화의 기본적인 기조가 유지되는 것을 기대하면서 지켜보겠다”고 언급했다. 전날 이시바 정권 출범에 따른 금융 긴축 우려로 닛케이지수가 급락한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저축에서 투자로’를 강조했던 기시다 정권의 경제정책을 이어나가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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