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연설 도중 총에 맞아 숨진 아베 전 일본 총리의 장례가 오는 12일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한편, 현장에서 체포된 40대 남성은 자신이 원한을 가진 특정 종교단체와 아베 전 총리가 연관돼 있다고 믿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아베는 목 두 곳과 심장 등에 입은 총상이 과다 출혈을 일으켜 어제 오후 5시 3분 숨졌습니다.아베 전 총리의 시신은 부검을 마친 뒤 오늘 오전 도쿄 자택으로 옮겨졌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장의위원장을 맡아 정부와 자민당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장례식도 거행될 것으로 보입니다."미국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위로를 한다는 조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사제총 외에도 야마가미의 집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유사한 총을 몇 정 더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MBC뉴스 박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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