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인재의 자질로 ‘좌표 설정 능력’, ‘디자인 능력’ 등을 꼽았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미래 인재 콘퍼런스에서 ‘인재의 숲에서 인류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인재의 자질과 양성법 등을 논의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과거에는 ‘무엇
최 회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미래 인재 콘퍼런스에서 ‘인재의 숲에서 인류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인재의 자질과 양성법 등을 논의했다.그러면서 인재를 지식, 지혜, 지성 세 가지 측면으로 분석한 뒤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사람을 인재라고 정의했을 때 인재는 지성”이라고 정의했다.과거 고도성장기에는 ‘성과’가 인재를 정하는 척도였던 것과 달리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는 지성 뿐 아니라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는 자율성과 가치관, 그를 통해 당면한 과제를 풀어나갈 능력을 갖추는 게 더 중요하다고 최 회장은 강조했다.그는 “자기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좌표를 설정할 수 있어야 방향성을 알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협동과 책임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며 “가치관을 통일시키기 어렵지만, 가능한 가치관을 맞춰갔을 때 이 사회에 지성이 갖춰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재단이 새롭게 추진 중인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인재림’을 소개한 최 회장은 “앞으로는 커스터마이즈 프로그램을 지원하려고 한다”며 “인재가 진로를 셀프 디자인하면, 재단이 이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지금까지 재단은 1000명에 가까운 박사학위자와 5000명이 넘는 인재를 양성했고 재단이 양성한 인재들은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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