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네덜란드전 옐로카드 18장…역대 최다 SBS뉴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대회 8강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2대 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전반 45분까지 벌써 네 차례 경고를 준 라오스 주심은 전반 추가 시간 네덜란드 벤치에서 판정에 항의한 바우트 베흐호르스트에게 5번째로 옐로카드를 펼쳤고 이후 옐로카드 횟수가 잦아졌습니다. 후반 31분 네덜란드의 멤피스 데파이에 준 경고를 시작으로 라오스 주심은 후반 추가 시간이 끝날 때까지 6번이나 옐로카드를 꺼냈고 연장전부터 승부차기가 끝날 때가 옐로카드를 5번이나 더 뽑아들었습니다. TV 중계 화면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FIFA 문자 중계로는 아르헨티나의 5번째 승부차기 키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슈팅을 성공하면서 승부가 확정된 이후에도 네덜란드 쪽에 2장의 옐로카드가 더 나왔습니다.그라운드 밖에 있던 아르헨티나 코칭스태프에게 주어진 2장을 뺀 것인지, 승패가 확정된 후 네덜란드 선수들이 받은 2장이 차감된 것인지는 불분명합니다.경기 후까지 꺼내진 옐로카드 횟수로는 전체 1위고, FIFA 공식 통계로만 보면 타이기록입니다.역시 옐로카드를 피하지 못한 리오넬 메시는 경기 후 취재진에"상당히 화가 났다. 징계를 받을 수 있어 그 심판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다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봤을 것"이라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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