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중 9개 상임위 간사 경선·본선에서 고배 마셔 과방위 與위원 모두 탈락
과방위 與위원 모두 탈락 거대 야당이 잇달아 단독으로 상임위원회를 열고 법안 강행 방침을 밝히고 있지만 여당은 마땅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각 상임위에는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인사들이 상당수 있어 대야 투쟁 의지도 떨어지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이용호 의원과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태영호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의원 등은 ‘험지’에 출마해 떨어졌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기윤 의원도 경남 창원성산에서 석패했다. 교육위원회 간사 이태규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김용판 의원 등은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밖에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정경희 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이달곤 의원 등은 불출마했다. 실제로 총선 참패 여파가 이어지면서 여당은 야당의 상임위 단독 개의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주 지도부 구성 방침도 확정짓지 못한 채 원내대책회의조차 열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뒤늦게 총선 이후 첫 원내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민주당이 지난 16일 원내대책회의를, 18일 정책조정회의를 잇달아 연 것과는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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