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한국 경제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 분기 대비·잠정치) 0.6%를 기록하며 힘겹게 성장했다. 지출항목별 성장기여도를 살펴보면, 민간 소비 기여도가 –0.1%포인트, 정부 소비 기여도가 –0.4%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내수의 성장 기여도는 -0.8%포인트로 다섯 분기 만에 마이너스(-) 전환했다. 한 나라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GNI(국내총소득+국외순수취요소소득) 증가율은 -0.7%로 세 분기 만에 감소해 GDP 성장률(0.6%)을 밑돌았다.
올 2분기 한국 경제가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0.6%를 기록하며 힘겹게 성장했다. 실질 국민총소득 증가율은 0.7% 감소해 지난해 2분기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는데, 무역손실이 확대된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지출항목별 성장기여도를 살펴보면, 민간 소비 기여도가 –0.1%포인트, 정부 소비 기여도가 –0.4%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내수의 성장 기여도는 -0.8%포인트로 다섯 분기 만에 마이너스 전환했다. 한 나라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GNI 증가율은 -0.7%로 세 분기 만에 감소해 GDP 성장률을 밑돌았다. 수입품 가격이 수출품 가격보다 더 크게 올라 교역조건이 악화한 영향 등이다. 실질 무역 손실 규모는 –32조2000억원에서 –34조원으로 커졌는데, 반도체 가격이 원유 가격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대표적이다. 국민이 국외에서 번 소득에서 국내에서 외국인에게 지급한 비용을 뺀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도 14조9000억원에서 10조3000억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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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분기 경제성장률 0.6%…국민총소득 0.7% 감소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 순수출(수출-수입)이 직전 분기보다 늘면서 2분기(4∼6월) 한국 경제가 힘겹게 0.6% 성장했다. 분기별 성장률은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2020년 1분기(-1.3%)와 2분기(-3.0%)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이후 3분기(2.3%)·4분기(1.3%), 2021년 1분기(1.8%)·2분기(0.9%)·3분기(0.1%)·4분기(1.4%), 지난해 1분기(0.7%)·2분기(0.8%)·3분기(0.2%)까지 9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수출 급감과 함께 지난해 4분기(-0.3%)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민간소비 덕에 올해 1분기(0.3%) 반등한 뒤 두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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