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막 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 고진영·티띠꾼 등 출전 | 연합뉴스

20일 개막 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 고진영·티띠꾼 등 출전

김동찬 기자=20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세계 랭킹 1∼3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현재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아타야 티띠꾼, 3위 이민지 등을 필두로 최혜진, 김효주, 김세영 등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주요 한국 선수들이 대부분 나온다.

다만 올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어깨 부위 부상으로 최근 대회에 나오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 예정이었으나 출전 선수 명단에서는 제외됐다.리디아 고, 대니엘 강 등 교포 선수들과 에리야 쭈타누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카를로타 시간다, 사소 유카, 셀린 부티에 등도 한국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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