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수시 논술고사가 열린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서운중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교문을 나섰습니다. 이와 같이, 다음 달 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를 앞두고 가채점 기준 고득점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수능 만점자는 단 1명이었으나 올해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달 6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앞두고 가채점 기준 고득점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1명뿐이던 수능 만점자 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세화고 3학년 A군이 가채점 결과 만점으로 알려졌다. A군은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 미적분, 탐구에서 화학Ⅰ·지구과학Ⅰ을 선택했다. 영어는 2점짜리 문제를 틀렸지만, 1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상산고 등 일부 지역 명문고에서도 만점자가 나올 전망이다. 입시업계와 교사들이 현재까지 파악한 만점자는 총 10명 안팎이다.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관계자는 “재수생이 다수이지만, 재학생 만점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쉬운 편이었기 때문에 수능 실채점에서 만점자가 15명 안팎으로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예상한 합격 커트라인을 보면 서울대·연세대는 297점, 가톨릭대·성균관대·고려대·울산대는 296점, 전국의대는 292점으로 예상된다. 수능 3~4점짜리를 문제 1개 틀리면 이른바 ‘빅5’ 진학이 가능하고 2~3개 틀리면 전국 의대에 합격이 가능하다는 의미다.수시모집도 중복합격 다수 발생할 듯 지난 13일 오후 대전의 한 의과대학 앞. 프리랜서 김성태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수시 논술고사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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