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

보건복지부는 2025년 '국민 행복일자리'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산은 2조184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일자리 개수도 109만8천 개로 확대되었다.

초고령사회 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선 2025년 예산은 2조1847억 원으로, 올해 2조 262억 원보다 대폭 증액됐다. 일자리 개수도 올해보다 6만8천 개를 확대한 109만8천 개가 제공된다. 금액과 규모 모두 역대 최대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모집 시기는 연장될 수 있으며, 전국 공통 집중 신청 접수는 12월에 실시한다.

이어 복지부는"저소득 노인 복지를 위한 '노인공익활동사업 일자리'는 69만2천 개로 확대하여 총량은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며"신노년 세대를 위한 '노인역량활용사업·민간형 일자리'는 17만1천 개로 2027년까지 전체 노인일자리의 40% 비중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모집 유형의 경우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 가능하고, 노인역량활용사업 및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을 하고자 할 경우 주소지 시군구 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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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예산 증액 초고령사회 신노년세대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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