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 울산 이동경-김천 김현욱, 시즌 초반 환상적인 퍼포먼스 선보이고 있어
지난 3월 31일 4라운드가 종료된 가운데, 4경기에서 무려 4골을 기록하고 있는 괴물 2인방이 있다. 이 둘은 왼발을 사용하며, 팀의 공격을 최전선과 중앙에서 조립한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2024시즌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왼발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이동경은 4라운드 종료 기준,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개인 득점 순위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독일 임대 생활을 정리하고 울산에 복귀한 그는 당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홍명보 감독의 지휘 아래 주전급 자원으로 분류됐음에도 공식전 1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순간 번뜩이는 모습과 날카로운 왼발 감각은 여전했으나 다소 떨어진 경기 감각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설상가상 군대 문제 해결을 위해 김천 상무에 지원했으나 불합격했다. 절치부심하며 겨울 전지훈련부터 2024시즌을 준비했던 이동경은 빠르게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6월 전역 이후 소속팀 전남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전남은 K리그 1이 아닌 K리그 2에 소속됐다. 2024시즌 김현욱의 목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전반기에는 꾸준한 왼발 감각을 이어가며 공격 포인트 적립과 김천의 상승세에 기여하는 것이며 후반기에는 원 소속팀 전남에 복귀해 승격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번 시즌 미친 듯한 실력을 뽐내고 있는 김현욱, 시즌 끝까지 감각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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