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태어난 영아 살해해 유기…경찰, 친부 긴급체포(종합)
A씨는 2015년 3월 아내 B씨와 사이에서 태어난 남자아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다만 경찰이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긴급체포한 점을 미루어봤을 때, A씨가 다소 직접적인 방식으로 아이에게 해를 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아직 입건되지 않은 B씨도 이번 사건과 관련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구체적인 범행 경위에 대해선 조사가 더 필요해 현재로선 밝힐 수 없다"며"B씨와 관련해선 진술이 명확지 않은 부분이 많아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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