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200mm 넘는 폭우가 쏟아진 부산 전역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비 피해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습니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부터 낮 12시까지 총 160여 건의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부터 낮 12시까지 총 160여 건의 피해 신고 가 접수됐습니다.오늘 새벽 1시 쯤 부산 북구 덕천동에서 '아파트 1층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오전 8시쯤에는 강서구 지사동의 한 도로가 집중 호우로 침수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도로 인근을 통제하고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1분 쯤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1일 오전 부산 진구 범천동 주택가 골목과 집 안이 침수돼 소방대원이 배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부산진구 연지동에서는 맨홀 뚜껑이 열리고 아스팔트가 파손돼 소방대원들이 도로 일부를 통제했습니다.
이 외에도 도로와 건물 지하, 시장과 차량이 침수되는 사고가 오늘 낮 12시 기준 160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부산에서만 37명의 주민들이 일시 대피해 아직 귀가하지 못했습니다.부산지역 누적 강수량은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 기준 235.6mm입니다. 부산 금정구는 301.5mm 넘는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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