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여행객 몸속에 마약 숨겨 밀반입…일당 21명 검거

대한민국 뉴스 뉴스

20대 여성 여행객 몸속에 마약 숨겨 밀반입…일당 21명 검거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8%
  • Publisher: 53%

해외 여행객을 이용해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 일당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태국에서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는 20대 여성 여행객 3명의 몸속에 필로폰을 숨겨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일당은 이런 식으로 반입한 필로폰을 1g 단위로 나눈 뒤 소셜미디어 광고를 이용해 유통했다.

부산 금정경찰서와 부산경찰청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총책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운반책과 판매책을 비롯한 투약자 등 1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여성들은 해당 기간에 모두 6차례에 걸쳐 시가 3억원 상당의 필로폰 600g을 들여왔다.

입국 직후에 국내 운반 판매책에게 필로폰을 전달했다.경찰 관계자는 “일당 중 1명을 검거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밀반입 등 범행 수법을 확인했다”며 “석 달여 추적 끝에 총책까지 검거할 수 있었다”고 했다.경찰 관계자는 “최근 들어 누구나 쉽게 마약을 구입할 수 있고, 각종 신종 마약도 확산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Render Time: 2025-03-21 20:0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