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병원 떠난 전공의들…병원 복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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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병원 떠난 전공의들…병원 복귀 전망은 SBS뉴스

Q. 여권 내부서도 반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 오늘 합의 이후 복지부가 전공의 6명에 대한 고발을 바로 철회했죠. 민주당 이수진 의원,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 연맹위원장 출신인데 파업에 참여한 의사 다 처벌하고 의대 증원해야 한다고 SNS에 밝혔습니다. 한 여권 의원은 의료계에 너무 끌려왔다, 복지부 장관에게 책임 물어야 한다는 분위기 강하다고 전해 왔는데요. 다만 병원 현장 사정이 위중하고 어렵게 된 합의니만큼 따라야 한다는 게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조동찬 의학전문기자 :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게 지난 2000년 이후 20년 만의 일인데요. 제가 인턴이었고 의약분업 문제로 집단행동을 했었습니다. 당시 병원에 복귀하면서 정부에게 구두로 약속받았던 게 수가 정상화인데요. 이게 2년도 안 돼 깨졌던 경험이 의사들에게는 있습니다. 이번에 집착하는 것처럼 명문화를 강조한 건 이런 배경이 있었던 건데요. 문제는 그 이후에 의사와 정부 간의 불신이 더 깊어간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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