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도로 쏟아지자 '차 세워'…미화원 도운 남성, 홍석천이었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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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에 있던 홍석천은 지인에게 '잠깐 차 세우고 깜빡이 켜'라고 말하더니...\r홍석천 환경미화원 쓰레기

방송인 홍석천씨가 환경미화원을 도와 도로 위 쓰레기를 치운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홍석천의 지인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어제 밤 10시쯤 서울 공덕역 부근이었다. 제 차의 앞차에서 쓰레기 몇 포대가 이탈했다”며 “당황한 환경미화원이 차에서 내려 떨어진 쓰레기들을 줍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조수석에 있던 홍석천은 쓰레기 줍는 모습을 보더니 “잠깐 차 세우고 깜빡이 켜”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차에서 내린 뒤 환경미화원을 도와 쓰레기를 줍고 돌아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환경미화원 복장의 운전자가 길에 쏟아진 쓰레기를 포대에 담고 있다. 홍석천은 옆에서 함께 맨손으로 쓰레기를 주워 담고 있다. 마지막 쓰레기까지 모두 치운 홍석천은 미화원과 인사를 나누고 웃으며 돌아왔다.또 “보는 내내 형님의 따뜻함에 감동했고 같이 내려서 돕지 못한 제가 부끄럽더라”라며 “너무 멋진 우리 석천 형님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가게 하실 땐 폐지 줍는 할아버지 수레도 끌어주시고 꽃 파는 어머님께도 꽃을 몇 송이씩 사주시던 모습들이 생생하다, 모두 찍어놓았어야 했는데 너무 멋진 형님 팬이다”라고 덧붙였다.그는 “빨리빨리 치워야지 어떡하냐. 이걸 빨리 치우고 뒤에 차들도 다니게 해야 하고, 또 환경미화원분도 안 다쳐야 하니까. 그래서 빨리 내려서 쓰레기를 주웠다”고 했다.이 기사 어때요 정시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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