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저희가 '기대지 마시오'라든가 '넘어가지 마시오' 이런 거(표지판)를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기대지 말라'거나 '추락 위험' 같은 경고 문구조차 없었는데요.여름철 서핑 성지로 자리 잡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의 전망대.여성은 척추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그런데 부러진 난간의 위험성은 지자체도 알고 있었고, 보수공사를 하려던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흔들어 보면 난간이 뒤로 쉽게 밀리고 있습니다."이 정도까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줄은… 겁나네요. 안내 표지판 하나 좀 있어야 되겠는데…"왜 위험표시를 하지 않는지 물어보자 이런 대답이 돌아옵니다.나무 구조물은 보통 설치 10년이 지나면 부식으로 인해 부서지기 시작합니다.영상취재: 김종윤/강원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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