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경동 시장선점 치열자동 온도조절로 난방비 절약보조기구 아닌 필수재 인식전년비 30% 이상 판매 급증AI 매트 개발 협력도 추진
AI 매트 개발 협력도 추진 서울의 한 남동향 아파트에 사는 직장인 김형근 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밤마다 안방이 춥게 느껴졌다. 김씨는 7년간 써온 온수매트를 버리고 카본매트를 사서 사용하고 있다. 그는"잠을 잘 때 체온 변화에 따라 매트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제품을 구매했다"며"기존 제품보다 전기요금도 덜 들고 잠도 푹 잘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1일 보일러 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보일러는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선보이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카본매트는 1990년대 전기매트와 2010년대 온수매트에 이어 2020년대 들어 각광받은 3세대 매트로, 귀뚜라미가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이 매트는 카본 열선을 사용해 1세대 전기매트와 달리 전자파 걱정이 없고 물을 쓰는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세균 문제 등을 해결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치솟는 난방비 걱정을 덜 수 있어 효율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반응이 뜨겁다. 2세대 온수매트와 비교할 때 전기요금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160W 저전력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하루 8시간 쓰면 한 달 전기료가 2400원에 불과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지난해 카본매트 매출만 전년 대비 20% 성장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30%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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