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러 나왔나... 고성과 항의로 뒤덮인 여당 대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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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러 나왔나... 고성과 항의로 뒤덮인 여당 대표 연설 김기현 문재인 강성희 이재명 박현광 기자

경상북도 울진에서 서울로 수학여행 온 초등학생 6학년 서 아무개 군이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참관한 뒤 남긴 소감이다. '싸우는 모습이 보기 좋았느냐'는 물음에"당연히 보기 좋진 않았다. 싸워서 들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어제 이재명 대표께서 여러 말씀을 하셨습니다. 안타깝게도, 동의하기 힘든 장황한 궤변이었습니다. 사법 리스크, 돈 봉투 비리, 남 탓 전문, 말로만 특권 포기, '사돈 남 말' 정당 대표로서 하실 말씀은 아니었습니다. 공수처, 검수완박, 엉터리 선거법 처리와 같은 정쟁에 빠져서 조국 같은 인물이나 감싸고 돌던 반쪽짜리 대통령, 과연 문재인 정권에서 '정치'라는 게 있긴 있었습니까? 야당 대표라는 분께서, 중국 대사 앞에서 조아리고 훈계 듣고 오는 건 이게 뭡니까 이게!"그러자 김 대표는 야당 의원들을 향해"윤석열 정부 실패가 곧 민주당의 성공이라는 미신 같은 주문만 계속 왼다고 국민들이 속을 줄 아느냐"라며"언제까지 반지성적이고 비이성적인 개딸 팬덤의 포로로 잡혀 있을 것인가"라고 언성을 높였다.이후 본회의장은 김 대표의 목소리가 파묻힐 정도로 여야 의원들의 고성으로 메워졌다."건국 이후 70년, 문재인 정권 전까지 쌓인 국가채무가 660조 원 규모였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들어 겨우 5년 동안에 국가채무가 무려 400조 원 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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