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인가, 결집인가. 총선 사전투표 최초로 3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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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가장 높았던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26.7%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6시 현재 투표율이 3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385만명이 투표를 마쳤다.

6일 사전 투표율 최종 집계가 30%를 넘어선 만큼, 10일 최종 투표율이 2000년대 가장 높았던 총선 투표율 21대 당시를 상회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1대 총선 사전 투표율은 26.7%였다.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은 기록한 곳은 전남으로 41.2%였다. 그 다음으로는 전북, 광주, 세종 순이었으며, 전국 17개 지역 중 사전투표율이 30%를 상회한 곳은 모두 14개 지역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곳은 대구였다. 대구는 21대 총선 사전투표율도 가장 낮은 지역이었다. 그밖에 제주, 부산, 울산도 투표율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2020년 21대 총선 66.2%총선 사전투표 참여 유권자가 1천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대파 투표' 논란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을 겨냥해 '법인 카드'와 '위조 표창장' 등을 꺼내들었다.

국민의힘은 6일 중앙선대위 클린선거본부 명의로"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소 입장시 소지 가능 물품'에 대해 질의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면서"질의 내용은 투표소 입장시 국민들께서 '일제샴푸', '초밥 도시락', '법인 카드', '형수 욕설 녹음기', '위조된 표창장' 등을 지참하실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투표소 내 정치행위를 금지한 선관위 조치마저 네거티브 소재로 삼는 민주당을 규탄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질의에 대한 선관위의 신속한 답변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사전투표율이 오후 3시 기준 26.53%를 기록한 와중에 나온 소식이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보다 4.58%포인트 높은 수치다. 앞서 12시 기준 상황에서는 4.2%포인트가 더 높았다. 4.10 총선 사전투표 누적 투표율이 22%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과 비교하면 4.2%포인트 높은 수치다. 총선 기준으로는 최고치다. 직전 대통령 선거 투표율보다는 3.18%포인트 낮다.대구 이외 투표율이 저조한 곳은 경기, 제주, 부산 등이다.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가운데 843만30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8.2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전북 25.54, 광주 23.84%, 강원 21.16%, 세종 20.88%, 경북 19.68%, 서울 19.25%, 충북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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