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로 아들 잃은 아빠가 꾸준히 설치한 '이것'…새 생명 구했다 SBS뉴스
최근 BBC는 심정지 7개월 후 건강하게 학교에 복귀하게 된 영국 버크데일 초등학교 교장 닉 시런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평소 사용법을 숙지해두었기 때문인데, 이는 '올리버 킹 기금' 덕분이었습니다.이후 킹은 아들이 겪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리버 킹 기금'을 마련했고, 앞장서서 영국의 여러 학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왔습니다.그 결과 현재까지 영국 전역의 학교와 기관에 약 6천 개 이상의 자동심장충격기가 마련됐고, 68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또한 영국 정부는 올해 여름까지 모든 학교에 해당 기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시런의 초대로 해당 학교를 방문한 마크 킹은"'올리버 킹 기금'으로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가 선생님을 살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아이들이 얼마나 교장선생님을 좋아하는지 보였다. 감동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인 박동을 되찾도록 돕는 응급구조 장비로, 심정지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사용 시 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2. 환자 상의를 벗긴 뒤 2개의 패드 중 하나는 오른쪽 쇄골 바로 아래에, 나머지 하나는 왼쪽 유두 옆 겨드랑이에 붙인다. 4. '제세동이 필요합니다'라는 멘트가 나오면 AED는 충전을 시작하고, '지금 제세동을 실시하세요'·'주황색 버튼을 지금 누르세요'라는 멘트가 나오면 즉시 기기의 주황색 버튼을 눌러 고압의 전류가 환자에게 흐르도록 처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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