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찮은 30대 검사들 법원행…경력 법관 임용 역대 최다 15명 SBS뉴스
법조계에 따르면 30대인 젊은 검사들을 중심으로 40여 명이 검찰을 떠나 법원으로 옮기려고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역대 최다인 15명이 합격했습니다.
5년 이상 법조 경력자를 뽑은 이번 경력 법관 합격자 중에는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인 김서현 수원지검 검사, '드루킹 특검팀'에 파견돼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을 수사한 이신애 의정부지검 검사가 포함됐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 시행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 등으로 검찰 조직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개혁 대상'으로만 거론돼 젊은 검사들이 사기가 떨어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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