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주민을 찾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해병대는 민간인 수색을 중단하고 대원을 찾고 있는데요.이런 가운데 민간인 실종자 1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근우 기자! [기...
이런 가운데 민간인 실종자 1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기자]동료들과 대열을 맞춰 수색하다가 강바닥이 무너지면서 물에 휩쓸린 거로 전해졌습니다.실종 대원은 해병대 1사단 소속 스무 살 일병으로 어제부터 수색에 투입됐습니다.문제는 굉장히 빠른 유속이었습니다.수륙양용 장갑차도 투입하려다가 하천 유속 때문에 철수할 정도였는데요.가족들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우선 경상북도는 내성천 상류에 있는 영주댐과 저수지에서 물 방류를 중단하고 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그렇습니다, 소방은 해병대원 사고와 별도로 실종자 수색은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요.이 남성은 지난 15일 새벽 은산리 일대에서 차로 대피하다가 유실된 도로를 확인하지 못하고 물에 휩쓸린 부부 중 한 명으로 파악됐습니다.14일 이후 계속 내려졌던 호우 경보가 해제되면서 수색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40채가 넘는 주택이 전파됐고 일부가 부서지거나 침수된 집을 합치면 240채가 넘습니다.다행히 당장 비 예보는 없습니다.지금까지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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