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들이 잠수정 내부를 두드리는 방식으로 구조 신호를 보냈을 가능성 타이타닉 잠수정 실종
CNN은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타이타닉호 잔해 인근에서 실종 잠수정 수색을 벌이던 승무원들이 이날 30분 간격으로 쾅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또 4시간이 흘러 추가로 음파 탐지기가 배치된 후에도 쾅 하는 소리가 여전히 들렸다고 전했다.'쾅' 소리가 언제 들렸는지, 얼마나 오래 들렸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그러나 가 여러 차례 들렸다는 점에서 실종자들이 잠수정 내부를 두드리는 방식으로 구조 신호를 보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한편, 지난 18일 타이타닉호의 바닷속 잔해를 탐사하는 관광용 잠수정은 잠수 약 1시간 45분만에 신호가 끊겼다.실종된 잠수정은 미국 해저탐사 업체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이 띄운 것으로 5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자 가운데는 영국의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탐험가 해미쉬 하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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