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끼어 스산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 괴물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나자 주변이 술렁였다. 행사가 열린 광장에 ...
그린피스 회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에서 지름 8m 크기의 거대 플라스틱 괴물 조형물을 설치하고 플라스틱 오염이 지속될 경우 닥칠 암담한 미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플라스틱 괴물 의상 조형물로 행위극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케냐에서 개최될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3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를 앞두고 정부에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했다. 신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안개가 끼어 스산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 괴물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나자 주변이 술렁였다. 행사가 열린 광장에 설치된 커다란 전광판에서 내뿜는 불빛과 현란한 플라스틱 옷을 입은 괴물 역할의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지자 플라스틱 오염이 지속될 경우 닥칠 암담한 미래를 생생하게 알려주는 듯했다. 그린피스 회원들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에서 지름 8m 크기의 거대 플라스틱 괴물 조형물을 설치하고 플라스틱 괴물 의상 조형물로 행위극을 벌였다.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케냐에서 개최될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3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를 앞두고 정부에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했다.그린피스 회원들이 플라스틱 괴물 의상을 입고 행위극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신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이슈기후 위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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