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만난 최태원 '전통 산업도 AI 접목하면 새 기회'

대한민국 뉴스 뉴스

신입사원 만난 최태원 '전통 산업도 AI 접목하면 새 기회'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4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51%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입 사원들과 만나 '전통적인 영역 중심의 비즈니스도 적극적인 인공지능(AI) 활용이 ...

장하나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입 사원들과 만나"전통적인 영역 중심의 비즈니스도 적극적인 인공지능 활용이 필요하다"며 'AI 전환'을 강조했다.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신입 구성원과의 대화'에서"새로운 모델이 생겼을 때 기존의 시스템이 바뀌어야 하는 많은 것들이 존재하고, 우리에게는 기회다. 그 기회를 아주 빠른 속도로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입 구성원들과 그룹 AI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본연의 산업 영역에 AI를 접목하면 경쟁력이 좋아지고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AI 경쟁력이 높아지면 그 자체가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AI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공급·저장 설루션 구축이 필요한 만큼 SK의 강점인 액화천연가스와 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그리드 등 포트폴리오를 결합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기자간담회서 발언하는 최태원 회장지난 6월 말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는 AI 분야에 투자의 무게 중심을 더 싣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SK그룹은 2026년까지 80조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향후 5년간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고대역폭 메모리 등 AI·반도체 분야에 10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도 향후 폭발적 수요가 예상되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5년간 약 3조4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앞서 양사는 지난달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했다. 양사 합병시 매출 규모 88조, 자산 규모 100조원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최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AI에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가는데 양쪽 에너지 회사가 힘을 합해서 설루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향후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전기를 설루션화하면 상당한 사업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합병 추진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이는 우리나라의 2023년 연간 전체 전력 소비량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이에 따라 SK그룹은 석유화학·배터리 사업에 강점이 있는 SK이노베이션과 LNG·발전사업 관련 노하우가 있는 SK E&S를 합병해 고객사에 배터리·LNG·정유·석유화학을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설루션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한편 신입 구성원들은 이날 AI 관련 팀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최태원 'SK이노-E&S, 힘 합치면 AI 에너지 설루션 만들 수 있어'최태원 'SK이노-E&S, 힘 합치면 AI 에너지 설루션 만들 수 있어'(제주=연합뉴스) 김아람 기자=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을 두고 '인공지능(AI...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태원 '엔비디아, 3년 안에는 적수 없어 무너지지 않을 것'(종합)최태원 '엔비디아, 3년 안에는 적수 없어 무너지지 않을 것'(종합)(제주=연합뉴스) 김아람 기자=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19일 인공지능(AI) 열풍에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승승장구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태원 “반도체 세제 혜택만으론 부족…SK이노-E&S 합병은 AI 영향”최태원 “반도체 세제 혜택만으론 부족…SK이노-E&S 합병은 AI 영향”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 겸 에스케이(SK)그룹 회장이 패권 경쟁이 가속하는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세제 혜택을 넘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뤄진 에스케이이노베이션과 에스케이 이앤에스(E&am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나이 오십 넘어 만났는데 미소가 떠나지 않아요나이 오십 넘어 만났는데 미소가 떠나지 않아요몸치였던 내가 무대에서 하와이 전통 민속무용 '훌라'를 추기까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반바지 입고 시원한 장타 … 장유빈 버디쇼반바지 입고 시원한 장타 … 장유빈 버디쇼군산CC 오픈 선두권프로 첫승 기회 잡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영준의 마켓관찰] 탕후루 그 다음은 뭐가 될까?[김영준의 마켓관찰] 탕후루 그 다음은 뭐가 될까?대만 카스텔라·흑당·탕후루…기술·자본 필요없는 아이템그만큼 진입장벽·확장성 낮아모두 아는 기회는 기회 아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8 04: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