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19·대한항공)과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가 한일전 승리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결승...
은메달을 확보한 가운데 21년 만의 금맥 부활 여부가 관심사가 됐다.신유빈과 전지희는 이제 한 걸음만 더 내딛으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신유빈과 전지희가 국제탁구연맹 여자 복식 1위를 달리고 있다면, 일본의 하리모토와 키하라는 8강에서 중국의 쑨잉사와 왕만위를 제압하면서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오른손과 왼손 조합에서 나오는 유기적인 플레이가 살아난다면 오른손 일색인 상대를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엿보였다. 복식은 한 선수씩 번갈아 공을 쳐야 하는데, 두 선수가 같은 손을 쓰면 동선이 꼬이면서 부정확한 샷이 나오기 쉽다.
그 차이가 이날 준결승에서 나왔다. 한국은 1세트에선 팽팽한 접전 속에 9-11로 졌다. 그러나 2세트부터는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마지막 5세트에서 3-7로 끌려가다 내리 8점을 쏟아내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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