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만 7079명…'2주뒤 절반 감소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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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재유행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는 5만 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7079명 늘어 총 2715만 581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6만 명을 웃돈 전날보다 1만 336명 줄었다.방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달 셋째 주부터 6주째 '유행 확산'을 뜻하는 1 이상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주에는 1.01로 동절기 재유행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방역당국은 "증가세가 둔해지고 정체되고 있지만, 당분간 증감을 반복하며 증가의 방향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일각에서는 이미 7차유행이 정점 구간을 경과했거나 지나고 있다고 보는 분석도 있다. 이날 코로나19 수리모델링 TF의 유행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권오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장은 2주 후인 이달 14일경 일일 확진자가 2만 5천 명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입원 중 숨진 확진자로 인한 하락도 반영됐을 것으로 보인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의 88.8%는 감염시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33.0%, 중등증 환자가 입원하는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23.0%가 가동되고 있다.전날 하루 동안 숨진 확진자는 62명 으로 직전일보다 10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 568명으로 치명률은 0.11%다. 신규 사망자 역시 95.2%는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이다.신규 확진의 전파경로는 국내 발생이 5만 7036명, 해외유입이 4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 1032명 △부산 3149명 △대구 2559명 △인천 3374명 △광주 1842명 △대전 1802명 △울산 1126명 △세종 458명 △경기 1만 5932명 △강원 1721명 △충북 1819명 △충남 2391명 △전북 1858명 △전남 1558명 △경북 2855명 △경남 3184명 △제주 37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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