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만1310명으로 66일만에 최다…토요일도 '더블링'(종합)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5월 11일 이후 66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통상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에 진단 검사가 감소하며 주말 및 월요일에 감소했다가 주 초중반에 늘고, 다시 주 후반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9일의 약 2.04배, 2주일 전인 2일의 3.85배로 급증하며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을 지속했다.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02명→1만2천682명→3만7천349명→4만261명→3만9천196명→3만8천882명→4만1310명으로, 일 평균 3만2천86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1천448명, 서울 9천457명, 부산 2천617명, 경남 2천299명, 인천 2천127명, 경북 1천622명, 충남 1천640명, 대구 1천335명, 충북 1천283명, 울산 1천178명, 전북 1천145명, 강원 1천111명, 대전 1천55명, 제주 967명, 전남 889명, 광주 812명, 세종 305명, 검역 20명이다.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3.2%로 전날보다 1.3%포인트 올랐다.최근의 환자 발생 상황이 의료체계에 부담을 줄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병상 가동률은 계속 오르고 있다.10대와 0∼9세에서 각각 1명씩 사망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사망한 10대 사망자는 누적 14명, 0∼9세는 25명이 됐다.사망자 숫자 자체가 많진 않지만 증가세이고 10대와 그 이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지표가 악화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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