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만7916명, 감소세 '뚜렷'…위중증 사흘째 900명대(종합)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2만5천846명보다 1만7천930명 적다.토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인 것은 지난 2월26일 이후 7주만이다.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8일부터 37일 연속으로 네자릿수를 유지했었다. 지난달 31일에는 1천31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줄어 14일부터 1천명 밑으로 내려왔다.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2.6%다.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7만4천517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양영석 기자=정부가 2년여만인 다음주부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모두 해제하기로 발표한 15일 오후 대전 시청 보라매공원에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있다. 2022.4.15 [email protected].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만7천480명, 서울 1만8천118명, 경남 6천351명, 경북 6천152명, 인천 5천606명, 충남 5천274명, 전남 4천968명, 대구 4천703명, 전북 4천569명, 충북 4천149명, 광주 4천92명, 강원 3천963명, 부산 3천913명, 대전 3천836명, 울산 2천147명, 제주 1천619명, 세종 946명 등이다. 강민지 기자=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가 중단 중인 14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4.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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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만명대로 감소…위중증 이틀째 '1천명 아래'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만58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610만48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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