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만 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도 거리두기 없는 명절 연휴가 유지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확진자 규모 자세히 전해주시죠...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도 거리두기 없는 명절 연휴가 유지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만9천여 명으로 어제보다 4천 명 정도 적습니다.금요일 기준으로도 지난해 10월 28일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은 숫자입니다.인천공항 도착 즉시 PCR 검사를 받는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양성률은 12.7%로 전날과 비슷했습니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를 다음 주에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조 차장은 올해 설도 지난해 추석에 이어 거리 두기 없는 명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도 유지합니다.이런 가운데 독감 환자 수도 새해 들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독감 유행은 코로나19 재유행과 함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관련 방역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미쳐왔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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