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전국체전 2관왕에 올랐다. 본격적인 메달 사냥이다. 황선우는 16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가 전국체전 2관왕에 올랐다. 본격적인 메달 사냥이다.
황선우는 16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5초72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자유형 200m는 황선우의 주 종목이다. 이날 황선우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기록했던 한국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대회 직전 식중독으로 고열 증세 등을 보인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항저우에서 자유형 200m 동메달을 땄던 이호준을 제치며 금메달 획득에는 성공했다. 3위는 이유연. 이로써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3연속 전국체전 최우수선수를 노리고 있다. 황선우는 2021년과 2022년에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황선우는 앞으로 계영 400m, 자유형 100m, 혼계영 400m에 나선다. 모두 금메달을 딸 경우 5관왕이 가능하다. 또한 시범 경기로 열리는 일반부 혼성 혼계영 400m에도 나선다.끈질긴 언론,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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