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독 산불이 잦습니다. 하필 식목일인 오늘(5일)도 전국 곳곳에서 숲이 불에 탔습니다. 경북 봉화에서는 큰불이 번지고 있고, ..
올해 유독 산불이 잦습니다. 하필 식목일인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숲이 불에 탔습니다. 경북 봉화에서는 큰불이 번지고 있고, 주민들이 대피를 한 상황인데요. 현장 연결하죠.오후 1시 30분쯤에 불이 났는데 불이 난 곳은 마을 바로 뒷산입니다.불이 마을로 내려오자 주민 20명이 마을회관이나 기도원으로 대피했습니다.[이영옥/경북 봉화군 화천리 : 갑자기 바람이 그때쯤 많이 불었어요.
많이 부니까 불이 저쪽 건너 연기가 났는데 금방 넘어오더라고요. 짐 챙길 만한 여유도 없고 급하니까 짐도 못 챙기고 도망가면서…]소방 헬기 25대는 모두 철수했습니다.이 때문에 산림청은 오후 7시에 광역 단위의 가용 인력과 진화헬기를 총동원하는 산불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오후 7시 현재 7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어제 하루만 전국에서 산불 12건이 발생했고 오늘도 봉화를 비롯해 경북 김천, 경기 시흥과 안산 등에서 불이 났습니다.조금만 주의하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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