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부담 적었는데 첫날 부진 “공모주 옥석 가리기 심화”
상장 당일부터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새내기주가 늘고 있다. 12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코어뱅킹 솔루션 기업 뱅크웨어글로벌은 희망범위 하단에 공모가를 결정했음에도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낮게 형성되며 첫날 주가가 부진했다. 최근 공모주 투자 광풍이 주춤하면서 시장에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뱅크웨어글로벌은 개장과 동시에 이례적으로 공모가보다 0.06% 낮은 1만5990원에 거래되기 시작했다. 시초가는 상장 당일 개장 전 30분 동안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를 합친 가격으로 결정된다. 상장 첫날 주가 변동폭이 공모가의 60~400%인 만큼 큰 매매 차익을 노리는 일부 기관 투자자가 시초가를 높게 주도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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